이것저것2013. 1. 15. 22:20

11년사이에 자살률이 2배나 증가했네요. 2011년 현재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로 충청남도에 비해서 약간 앞서있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의외로 도시보다 농어촌지역의 자살률이 높군요. 2000년에 가장 자살률이 높았던 곳은 10만명당 22.5명이 자살했던 충남이었는데, 현재는 모든 지역이 그 비율보다 높아져 버렸네요. 11년 사이에 자살률이 2배나 높아졌다니... 이대로 방치해 둔다면 정말 심각해지겠습니다. 이미 OECD국가들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복지국가가 잘 실현된다면 자살률을 낮출 수 있을까요? 문제는 복지가 아니라 멘탈관리인가? 혜민스님의 허락하기, 받아들이기 자세를 널리 전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군요.

Posted by J.Austen